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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크라잉넛, 김기태ㆍ김소연ㆍ박현규ㆍ이주혁ㆍ신유미ㆍ윤성과 '유명가수전' 록 스피릿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사진제공=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사진제공=JTBC)
김경호와 크라잉넛이 김기태, 김소연, 박현규, 이주혁, 신유미, 윤성 등과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을 록의 세계로 초대한다.

1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 10회에서는 시니어 팀과 주니어 팀의 유명가수로 등장한 김경호와 크라잉넛이 화끈한 유명곡 메들리를 펼치며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먼저 김경호는 애절한 록발라드 ‘금지된 사랑’을 시작으로 폭발적인 샤우팅이 돋보이는 ‘Shout'까지 내달리며 속이 뻥 뚫리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김경호의 명불허전 헤드뱅잉 퍼포먼스는 폭발적인 호응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사진제공=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사진제공=JTBC)
크라잉넛 역시 ‘홍대 1세대 인디 밴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록 페스티벌 버금가는 흥을 선사한다. ‘서커스 매직 유랑단’, ‘말달리자’, ‘룩셈부르크’ 등 신명나는 명곡 라이브에 무명심사위원단 전원이 기립, 역대급 환호성을 터뜨렸다.

무엇보다 그동안 시니어 팀으로 함께했기에 맞붙을 일이 없던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의 우승자 김기태와 준우승자 김소연의 첫 대결이 예고돼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김기태는 크라잉넛의 ‘명동콜링’을 준비해 전무후무한 필살기(?)를 꺼내며 곡의 애절함을 극대화시킨다고.

그런가 하면 김소연은 7080 세시봉 느낌의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무대에서 편곡뿐 아니라 노래에 걸맞은 의상까지 갖춰 입어 그 당시의 감성을 완벽 재연한다. 무대를 지켜본 김경호가 “제가 29년 차 선배이기는 하지만, 한 수 배워야 할 것 같다”라며 애정 어린 칭찬까지 아끼지 않았다고 해 과연 김기태와 김소연 중 승리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사진제공=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사진제공=JTBC)
이어 두 번째 1:1 대결 주자로 나선 박현규와 이주혁은 각자의 장기가 가득 담긴 무대로 승부를 본다. 크라잉넛 한경록은 ‘음색 요정’ 이주혁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밤이 깊었네’를 감상한 후 “이렇게 아름답게 편곡을 해주신 건 처음이다”라며 극찬을 보낸다. 반면 ‘금지된 사랑’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방출시킨 박현규는 원곡자 김경호는 물론 상대 팀원들의 입까지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유명 가수와의 컬래버 대결에서는 크라잉넛과 신유미가 팀을 이뤄 ‘말달리자’를 재해석, 감미로우면서도 익살스러운 재미를 선물한다. 특히 로커 언니(?)들의 만남, 김경호와 윤성은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통해 초고음의 하모니를 완성하며 소름을 유발한다고 해 그들의 무대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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