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 냉우동 달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예천에 위치한 냉우동 달인의 맛집 식당을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 소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은둔식달'에서는 예천 냉우동 달인을 만났다. '은둔식달' 제작진이 찾은 달인의 가게는 오전 11시부터 이미 손님들로 붐볐다. 손님 열 명 중 아홉 명은 냉우동을 먹고 있었다.
달인은 냉우동을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냉우동은 4000원이었다고.
'은둔식달' 잠행단 장다영은 냉우동의 풍성한 고명에 감탄했다. 직접 맛보고는 "굉장한 조합"이라면서 "간장의 짭조름함과 감칠맛이 들어오는 동시에 돼지고기의 고소한 기름기가 입안을 코팅한다"라고 설명했다.
'은둔식달' 팀은 50년의 내공을 지닌 달인을 직접 만났고, 그의 비법이 담긴 육수와 고명 조리 과정을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