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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탐탐’ 숙소 찾아온 소녀시대의 특별한 손님은?

▲'소시탐탐'(사진제공=JTBC)
▲'소시탐탐'(사진제공=JTBC)
‘소시탐탐’ 소녀시대 숙소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2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소녀시대가 15년 전 숙소 생활로 돌아가 룸메이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날 소녀시대는 태연과 티파니 영, 써니와 유리, 효연과 서현, 수영과 윤아로 룸메이트를 나눠 방 고르기에 나선다.

각 룸메이트들은 좋은 방을 선점하기 위해 방 배정 순서가 걸린 가위 바위 보 게임에 열정을 쏟고 최고의 매물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이어 룸메이트들은 우정을 돈독히 하는 애칭 정하기, 칭찬해주기, 초상화 그려주기 미션에 돌입해 각양각색 케미를 발산한다.

▲'소시탐탐'(사진제공=JTBC)
▲'소시탐탐'(사진제공=JTBC)
특히 ‘INFJ 룸메즈’ 태연과 티파니 영은 애칭을 정하는 와중에 MBTI에 진지하게 빠져 미션을 잠시 잊는가 하면 수영과 윤아는 서로의 애칭 정하기부터 칭찬해주기까지 빠르고 유쾌하게 진행해 극과 극 스타일로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태연과 티파니 영 방에 들린 수영은 칭찬해주기 미션에 과도하게 심취한 운명론자들의 모습에 “아 이걸 이렇게 진지하게 한단 말이야?”라며 충격을 받는다.

또한 미션 점검 시간에는 ‘니키 크드먼’, ‘큰다리 제너’ 등 센스 있는 애칭 발표와 과거 별명 소환이 이루어진다. 이후 초상화 공개 시간에는 “참고로 나는 미술학원을 못 다녔거든”이라며 변명부터 시작한 한 멤버의 그림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무엇보다 소녀시대를 찾아온 특별한 손님은 누구일지 주목된다. 오랜만에 보는 손님이 등장하자 소녀시대는 반가움과 놀라움에 감정이 폭발, 눈물바다가 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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