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콘셉트 포토(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호중의 컴백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전 1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파노라마)'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호중은 한 여름날의 차분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는 눈빛만으로도 깊고 진한 감성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파란색 슈트에 날렵한 턱선까지 자랑한 김호중은 훈훈한 비주얼로 팬심을 흔들었다.

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탄소년단(BTS) 등 세계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NOMA(노마) 작가의 작품이 함께 담겨있다. 다채로운 색감의 작품 속 김호중과 현실의 김호중이 어떤 서너지를 발휘할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로써 앞서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던 김호중은 마지막 티저 이미지까지 공개했다.

오는 27일 공개되는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는 더블 타이틀곡 '약속', '주마등'을 포함해 총 16곡이 수록돼 있다.

군 소집해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클래식 정규 앨범인 만큼 김호중은 든든한 지원군들도 있다. 작가 NOMA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이루마, 레전드 가수 최백호 등이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