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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감독 데뷔작 '헌트' 해외 144개국 선판매…글로벌 화제작 입증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이정재 감독 데뷔작 영화 '헌트'가 해외 144개국 선판매 쾌거를 기록했다.

영화 '헌트'는 제75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과 해외 144개국 선판매 되는 쾌거를 기록, 이와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해외 팬들과 만났다.

10일 개봉하는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다.

'헌트'가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공식 초청된 이후 전 세계의 열렬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헌트'는 칸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당시 7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2022년 가장 완벽한 첩보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외신 매체와 대대적인 인터뷰를 진행하며 글로벌 흥행작으로 초석을 다졌다.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또한 '헌트'는 올해 9월 개막하는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 소식을 알렸다.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칸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힌다. 캐나다는 물론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를 소개하는 유서 깊은 영화제로, 매년 할리우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것으로도 명성이 높다. '헌트'는 ‘Gala Presentation’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9월 15일(목) 북미 프리미어로 상영되며 제75회 칸영화제에 이어 토론토국제영화제까지 유럽과 미국의 영화제를 모두 섭렵하게 됐다.

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것에 이어, '헌트'는 특히 해외 각지 배급사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144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 등을 비롯해 일본, 대만, 인디아, 홍콩, 남미 등 144개국과 판권 판매 계약을 맺었다.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이뿐만 아니라, '헌트'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최고 번화가인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해외 팬들을 만났다. 뉴욕 타임스퀘어는 하루 유동인구가 150만 명에 달하는 전 세계의 이목이 가장 집중되는 곳으로 '헌트'의 글로벌한 스케일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주역으로서 아시아 국적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이정재가 '헌트'의 감독으로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며 새로운 역사를 이어 쓰고 있다.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며 뜨거운 호평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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