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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좋다' 코코순이ㆍ나인스 라이프ㆍ헤어질 결심ㆍ서울대작전

▲'영화가좋다'(사진제공=KBS 2TV)
▲'영화가좋다'(사진제공=KBS 2TV)
'영화가좋다'가 코코순이, 나인스 라이프, 헤어질 결심, 서울대작전, 암살, 밀정 등을 소개한다.

13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좋다'의 '요주의 픽'은 '코코순이'이다. 왜곡된 기록 감춰진 진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그 이름 ‘코코순이’. 1942년 5월, 조선군사령부의 제안으로 일명 파파상, 마마상 부부가 전국을 돌며 취업을 빌미로 부상 병사들을 돌볼 여성을 모집해 부산, 대만, 싱가포르를 거쳐 미얀마에 위치한 일본군‘위안부’ 수용소로 보낸다. 그리고 발견된 이들 조선인 ’위안부’ 20명에 대해 기록한 미 전시정보국 49번 심문보고서에는 “조선인 ’위안부’는 돈벌이에 나선 매춘부”라는 것. 20명 중 행적을 알 수 있는 단 한 명, ‘코코순이’라는 이름의 단서를 추적해 왜곡된 기록 속에 감춰진 진실을 밝힌다.

▲'영화가좋다'(사진제공=KBS 2TV)
▲'영화가좋다'(사진제공=KBS 2TV)
'도도한 영화'는 제이미 도넌, 사라 가돈, 아론 폴이 출연하는 '나인스 라이프'이다. 9개의 생명을 가진 9살 소년, 9번째 생일날 자신의 마지막 죽음을 목격했다. 자신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숨긴 채 또다시 9번째 죽음에서 살아난 소년, 완벽하게 아름다운 엄마,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후 사라져버린 아빠. 지금까지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이 진실이 아니라면?

▲'영화가좋다'(사진제공=KBS 2TV)
▲'영화가좋다'(사진제공=KBS 2TV)
'존 박의 플레이리스트'는 박해일, 탕웨이가 출연하는 '헤어질 결심'이다. 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 담당 형사 '해준'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와 마주하게 된다. 남편의 죽음 앞에서 특별한 동요를 보이지 않는 '서래'. 경찰은 보통의 유가족과는 다른 '서래'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해준'은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 탐문과 신문, 잠복수사를 통해 '서래'를 알아가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는 것을 느낀다.

▲'영화가좋다'(사진제공=KBS 2TV)
▲'영화가좋다'(사진제공=KBS 2TV)
'소문의 시작'은 '서울대작전'이다.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이 출연하는 '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이다.

▲'영화가좋다'(사진제공=KBS 2TV)
▲'영화가좋다'(사진제공=KBS 2TV)
'1+1'은 '암살'과 '밀정'이다. 전지현, 이정재가 출연하는 '암살'은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 작전에 지목한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이 펼쳐진다.

▲'영화가좋다'(사진제공=KBS 2TV)
▲'영화가좋다'(사진제공=KBS 2TV)
'밀정'은 송강호, 공유가 출연한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 ‘이정출’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 경찰은 그들을 쫓아 모두 상해에 모인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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