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이찬원(사진제공=KBS 2TV)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은 요리 연구의 일환으로 한식 전문가를 만나 2017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당시 ‘독도 새우’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만찬 요리를 직접 맛본다.
이찬원은 늘 반찬을 만들던 집 주방이 아닌 곳에서 멋진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찬원이 등장한 곳은 바로 청와대 앞이었다. 이찬원은 “살다 살다 청와대를 와 보다니…”라며 호기심을 안고 청와대에 들어섰다. 이찬원은 본관, 대통령 관저, 영빈관 등을 둘러보며 역사적인 장소의 의미를 되새겼다.

▲'편스토랑' 이찬원(사진제공=KBS 2TV)
뿐만 아니라 이날 이찬원은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메뉴까지, 당시 국빈 만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얻었다. 각 메뉴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맛을 본 이찬원은 감탄을 쏟아냈다. ‘편스토랑’ 이번 대결 주제인 ‘한국인의 장’에 맞게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귀한 장을 맛본 한편, 국빈 만찬으로 널리 알려져 화제가 된 독도새우 역시 한 입 먹을 때 마다 감탄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한윤주 한식 전문가는 역시 “잘 먹는다”며 엄마 미소로 흐뭇하게 바라봤다.
어느 때보다 맛있게 음식을 맛본 이찬원은 “의미를 떠나 이 자체로 너무 맛있다”고 감격하며 “실례가 안 된다면 리필을 좀…”이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