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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환혼' 후속 '작은 아씨들' 김고은ㆍ남지현ㆍ박지후ㆍ엄기준 등장인물관계도→카메오 송중기…넷플릭스ㆍ원작ㆍ책ㆍ영화ㆍ작가까지 첫방 관심도 UP

▲'작은 아씨들'(사진 제공 = tvN)
▲'작은 아씨들'(사진 제공 = tvN)
드라마 '환혼' 후속 '작은 아씨들'이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엄기준 등 주인공과 송중기 등 특별출연 등장인물관계도부터 영화 ‘아가씨’, ‘친절한 금자씨’드라마 ‘마더’등 정서경 작가, '빈센조' 김희원 PD 등 제작진까지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작은 아씨들'은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다시보기 재방송이 가능하다.

3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세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뜨겁고도 짜릿하게 펼쳐진다.

▲'작은 아씨들'(사진 제공 = tvN)
▲'작은 아씨들'(사진 제공 = tvN)
김고은은 돈이 좋아 경리가 된 ‘오인주’를 맡았다. 지독한 가난 속에서 자란 그는 일찌감치 돈이 곧 보호자임을 깨달은 인물. 사무실 내에서 어딘가 씁쓸해 보이는 표정과 주변의 눈치를 살피는 듯 쭈뼛거리는 모습은 회사 내 오인주의 외로운 위치를 짐작게 한다. 그는 의문의 700억과 함께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일생일대의 터닝 포인트를 예고한 바 있다. 김고은은 거대한 사건을 헤쳐 나가는 오인주의 복잡다단한 서사에 설득력을 불어넣을 전망. 거액이 얽힌 사건 속에서 경리 오인주가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하게 될지, 돈으로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그의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작은 아씨들'(사진 제공 = tvN)
▲'작은 아씨들'(사진 제공 = tvN)
남지현은 세 자매 중 둘째이자 보도국 기자 오인경을 연기한다. 취재 현장과 방송국을 종횡무진 하는 그의 모습에서는 기자로서의 사명감이 물씬 느껴진다. 질문을 기다리는 그의 단단하고 예리한 눈빛은 상대를 불문하고 거침없이 직진하는 오인경의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언제나 자신의 신념을 믿고 좇아온 그는 신입 기자 시절 석연치 않은 마침표를 찍어야 했던 의문의 사건과 재회한다.

▲'작은 아씨들'(사진 제공 = tvN)
▲'작은 아씨들'(사진 제공 = tvN)
박지후는 언니들의 사랑을 사랑을 듬뿍 받는 막내 오인혜을 맡았다. 오인혜는 ‘그림 천재’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재능을 가진 인물. 가난한 형편 속에서도 오직 실력만으로 명문 예술 고등학교에 입학해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하지만 그곳에서 자신이 살아온 막막한 현실이 아닌 다른 세계를 엿본 그는 더 큰 꿈을 꾸기 시작한다. 언니들을 벗어나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려 하는 그의 일탈(?)이 불러올 폭풍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미스터리를 감춘 컨설턴트 ‘최도일’로 변신한 위하준과 유력한 가문의 부부 ‘원상아’, ‘박재상’으로 분한 엄지원, 엄기준이 극의 텐션을 더한다. 오인경의 다정한 소꿉친구 ‘하종호’를 연기하는 강훈, 원상아와 박재상의 딸 ‘박효린’ 역의 전채은은 각각 남지현, 박지후와 호흡하며 활약할 전망이다.

▲'작은 아씨들'(사진 제공 = tvN)
▲'작은 아씨들'(사진 제공 = tvN)
한편 이날 방송되는 ‘작은 아씨들’ 1회에서는 일상의 사소한 지점에서 균열을 발견하는 세 자매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랑하는 가족에게조차 말하지 못했던 자매들의 비밀이 밖으로 드러나며 첫 회부터 다이내믹한 전개가 휘몰아칠 전망이다.

‘작은 아씨들’ 제작진은 “이야기의 시작을 여는 첫 회에서부터 세 자매는 삶의 새로운 국면과 마주한다. 모든 예상을 빗나가는 전개가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라며 “탄탄한 서사, 압도적인 미장센,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호연이 만들어내는 놀라운 앙상블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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