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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작은 아씨들' 김고은, 추자현 사망날 엄기준 블박 확인…6회 예고 "모든 죽음이 난초(푸른 꽃)와 연결돼 있다"

▲'작은 아씨들' 5회(사진제공=tvN)
▲'작은 아씨들' 5회(사진제공=tvN)
'작은 아씨들' 김고은이 난초(푸른 꽃)의 비밀에 한 발짝 다가섰다. 그리고 추자현의 사망한 날 블랙박스에 찍힌 엄기준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5회에서 오인주(김고은)는 원상아(엄지원)의 제안을 수락하고 그의 집에서 일을 시작했다.

▲'작은 아씨들' 5회(사진제공=tvN)
▲'작은 아씨들' 5회(사진제공=tvN)
오인주는 진화영(추자현)이 자신의 이름으로 싱가포르에 집과 차를 사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오인주는 최도일(위하준)에게 4년 전 진화영과 싱가포르 여행을 하며 여권을 맡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최도일은 갑자기 싱가포르에 가면 의심을 살 수 있다며, 싱가포르에서 열릴 세계 난초대회에 원상아가 돈 세탁을 하러 갈때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했다.

오인주는 또 원상아의 집에서 딸 박효린(전채은)과 함께 유학준비 중인 막내 동생 오인혜(박지후)를 돌보기 위해서라도 원상아의 집에서 일하기로 했다.

▲'작은 아씨들' 5회(사진제공=tvN)
▲'작은 아씨들' 5회(사진제공=tvN)
원상아는 급히 싱가포르로 출국하며 오인주에게 남편 박재상(엄기준)이 화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상아는 박재상이 화를 내면 박효린이 놀랄 수도 있다며 약을 줬다.

집에 돌아온 박재상은 원상아의 출국을 알고 분노하며 골프채로 TV를 부쉈다. 이를 본 박효린이 놀라자 오인주는 원상아가 준 약을 먹였다.

▲'작은 아씨들' 5회(사진제공=tvN)
▲'작은 아씨들' 5회(사진제공=tvN)
박재상은 원상아가 싱가포르에서 친구의 백화점 오픈식에 참석한 것을 확인했으나 자신에게 말을 하지 않고 싱가포르에 간 것을 분노하며 화를 내며 부부싸움을 했다. 하지만 사람들 앞에서는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며 쇼윈도 부부 행세를 했다.

오인경(남지현)은 오인혜의 병원비를 대주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고모할머니 오혜석(김미숙)에게 약속을 했고 오혜석은 오인경을 자신의 회사 이사로 선임하며 일을 맡겼다. 오인경은 회사 일을 배우며 박재상의 부친 박일복의 부동산 거래 내용을 확인했다. 오인경은 하종호(강훈)와 함께 푸른난초에 대해 조사하며 원상아 부친이 베트남전 영웅임을 알아냈다.

▲'작은 아씨들' 5회(사진제공=tvN)
▲'작은 아씨들' 5회(사진제공=tvN)
또 오인경은 언니 오인주에게 최도일이 '돈세탁 전문가'로 유명했던 이야기와 함께 과거 멕시코에서 최도일이 운전하던 차가 교통사고가 났고 함께있던 여자친구만 사망했단 사건을 알리며 그와 가까지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오인주는 오인혜의 부탁으로 박효린이 두고간 핸드폰을 찾다가 박효린의 방에서 진화영의 죽음이 연상케되는 그림을 목격하고 놀랐다. 오인주는 박효린에게 어떻게 이 그림을 그렸는지 물었고 박효린은 제대로 대답하지 않고 주차장에 있는 박재상의 차에서 블랙박스를 보고 쓰러져 있었다.

▲'작은 아씨들' 5회(사진제공=tvN)
▲'작은 아씨들' 5회(사진제공=tvN)
오인혜는 "지난달 17일 블랙박스 영상이다"라고 했고 오인주는 "그날 화영언니 죽은 날이다"라며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고 진화영의 집을 찾아간 박재상을 보고 경악했다.

이어진 '작은 아씨들' 6회 예고에서 오인주는 "내 친구가 죽었다"라고 했고 오인혜는 "왜 그게 살인사건이라고 확신하냐"라고 따졌다.

▲'작은 아씨들' 5회(사진제공=tvN)
▲'작은 아씨들' 5회(사진제공=tvN)
오인경은 예전 사진을 보며 "그 사람들과 무슨 관계냐"라며 고모할머니 오혜석에게 물었고, 오인혜는 언니 오인경의 부름을 외면하고 박효린과 떠났다.

최도일은 "이거 갖고 있으면 위험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고, 오인주는 "모든 죽음이 난초로 연결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은 아씨들' 6회는 18일 오후 9시 방송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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