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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 백마리, 살인사건 수임…살인범 등장인물은 누구?

▲'천원짜리 변호사'(사진제공=SBS)
▲'천원짜리 변호사'(사진제공=SBS)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김지은이 변호인단 전원이 사임한 희대의 살인범 변호를 맡는다.

1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4회에서는 천지훈(남궁민)과 백마리(김지은), 사무장(박진우)은 희대의 살인사건의 피의자를 변호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피의자는 경악스러운 범죄로 인해 매스컴에서 ‘악마’로 불리는 인물이다.

더욱이 ‘악마의 변호사’라는 오명을 쓰지 않기 위해 변호를 맡았던 변호인단이 전원 사임을 감행한 상황. 이 같은 사건이 어째서 천변에게 의뢰된 것인지, 또한 천변이 강력 사건은 맡지 않는 원칙을 깨고 살인사건 피의자의 변호를 맡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사건 자료를 검토하는 천변과 백시보, 사무장의 표정이 전에 없이 심각해 눈길을 끈다. 급기야 백시보와 사무장은 사건 기록에서 고개를 돌린 채 입을 틀어막고 있어, 이들이 맡은 사건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싹튼다. 또한 현장 조사를 나선 천변 팀의 모습이 흥미롭다.

▲'천원짜리 변호사'(사진제공=SBS)
▲'천원짜리 변호사'(사진제공=SBS)
또한 살인사건 변호를 맡은 천변은 ‘명탐정 천변’으로 변신해 추리만화 마니아의 클래스를 뽐낸다. 이에 매번 상식을 파괴하는 변호 방식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던 천변이 모든 변호사들이 두 손 두 발 든 살인사건을 어떻게 해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방송된 지난 3화에서는 천지훈과 백마리가 상습 폭언과 갑질을 일삼는 대기업 전무를 둘러싼 두 가지의 사건을 각각 수임, 완벽한 응징에 성공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더욱이 이 과정에서 천변은 피해자들을 지난한 법정 싸움으로 이끌기보다 즉각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갑질 전무의 해임을 조건으로 걸고 빙고 대결을 벌이는 골 때리는 방식을 택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또한 천변의 시보 테스트를 통과한 백마리가 정식 시보로 합류하며, 비로소 원팀을 이룬 이들이 향후 어떤 사건을 수임해, 또 어떤 골 때리는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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