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아바드림 기록희'의 정체는 은가은이었다.

3일 방송된 TV CHOSUN 새 예능 프로그램 '아바드림' 첫 방송에서는 우주 기록자 '기록희'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바드림'의 첫 번째 드리머로 우주 기록자 '기록희'가 등장했다. '기록희'는 남다른 텐션을 자랑해 출연진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정체 공개에 앞서 '내 이름은 우영우', '천둥호랑이 새끼' 등 '기록희'와 관련된 힌트가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했다.

'기록희'의 부스트업 무대는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였다.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한 '기록희'의 정체는 다름아닌 은가은이었다. 은가은은 "가수를 꿈꿨을 때부터 내 이름 세글자를 사람들한테 기록하고 싶었는데 '기록희'처럼 사람들에게 내 이름도 영원히 기억하게 하고 싶다"라고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

한편,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AI 음악쇼다. 일명 '드리머'들이 상상만 했던 '또 다른 나'를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