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싱포골드', 헤리티지 VS 하모나이즈 대결 결과 공개→라온제나ㆍ바르카롤레ㆍ리하모니ㆍ조아콰이어 배틀 시작

▲'싱포골드' 조아콰이어(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싱포골드' 조아콰이어(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라온제나, 바르카롤레, 리하모니, 조아콰이어의 '싱포골드' 메인 배틀과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와 하모나이즈가 속한 조의 최종 결과가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SBS '싱포골드'에서는 메인 배틀 세 번째 조의 대결이 공개된다.

팬데믹으로 무대를 잃은 공연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신생 합창단 '라온제나', 33년 전통의 대일외고 동문 합창단 '바르카롤레', 지역 배틀에서 생업을 이유로 노래를 떠났던 이들의 간절함을 아이유의 '러브 포엠(Love Poem)'에 폭발적인 성량으로 담아내 극찬을 받았던 '리하모니', 자녀 수만 도합 35명의 부산 지역 육아맘 합창단 '조아콰이어'의 무대가 공개된다.

합창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공격적인 선곡을 한 팀부터, 수해 피해로 인해 준비했던 MR 등 모든 자료가 날아가버린 절망적인 상황에서 짧은 기간 동안 사력을 다해 준비한 팀까지 참가팀들은 다양한 이야기로 관심을 모았다.

무대에 대한 그리움으로 모인 육아맘 합창단 '조아콰이어'는 또 한 번 큰 울림을 선사했다. 이들은 앞선 지역 배틀에서 산울림의 '회상'을 선곡, 노래에 대한 열정이 담긴 무대로 큰 감동을 안겼다.

조아콰이어는 이날 역시 서정적인 곡을 담담하게 불러 내려가 MC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했다. 한가인은 감동을 받은 듯 눈물을 흘렸고, 이무진은 "무대가 끝나도 리액션 할 타이밍조차 못 잡았던 무대"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진영은 "방송에서 한 번도 꺼내지 않은 이야기를 처음 하겠다"라며 좀처럼 밝힌 적 없는 이야기를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