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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의 종점여행' 강석우, 파주 임진각 수풀누리 정원 '하나그루' 방문…한반도 평화 기원

▲'강석우의 종점여행' 파주 편(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강석우의 종점여행' 파주 편(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강석우의 종점여행'이 파주 임진각 수풀누리 정원 하나그루 앞으로 향한다.

6일 방송되는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은 경기도 파주로 떠난다. '강석우의 종점여행'은 버스를 타고 종점으로 향하는 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한국의 향취가 흠뻑 묻어있는 국내 여행지를 찾아가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시골길을 내달리는 버스를 타고 시내에 하차한 강석우는 55년 된 이발소를 찾아간다. 이발소에서는 한 손님이 이발을 받고 있었고, 강석우는 깔끔한 이발사의 솜씨에 감탄한다.

강석우는 이발을 마친 손님에게 다가가 "이발이 아주 잘 되셨다"라고 말하는데, 그는 강석우에게 최씨가 아니냐고 말해 인지도 굴욕을 안긴다.

손님은 "텔레비전에서 많이 본 얼굴"이라며 "아무리 나이를 먹었어도 보면 다 안다"라고 강석우를 기억한다. 이후 강석우는 55년간 한 자리에서 이발소를 운영해왔다는 이발사의 사연을 들어본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올라탄 버스에서 강석우를 발견한 한 아주머니 역시 "텔레비전에서 보신 분 같은데 이름을 잘 모르겠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강석우를 당황하게 한다. 강석우가 이름을 알려주자 아주머니는 "아, 두유 선전하시는 분"이라며 예상 못한 답변으로 웃음 폭탄을 터트린다.

강석우는 임진각 수풀누리 정원의 '하나그루' 앞으로 향한다. 한반도 평화 기원 메시지를 담은 화려한 불빛이 나무에 비춰지는 장면을 보며 생각에 잠긴다. 강석우는 "사실 저희 어머니는 평안도에서 1‧4후퇴 때 피난 오셨고, 아버지는 황해도에서 피난을 오셨다"라며 뜻밖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70년이 지났는데 가까워지지 않고 점점 멀어지는 남과 북의 현실을 보면서, 평화롭게 서로를 인정하고 유지되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그러면 다음 세대들에게도 안전하지 않을까"라고 작은 소회를 드러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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