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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내년 1·2월 미주 투어 확정…글로벌 행보 박차

▲포레스텔라(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포레스텔라(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내년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포레스텔라는 내년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북미 5개 도시에서 투어 콘서트 'FORESTELLA N.AMERICA TOUR'를 개최한다.

8일 포레스텔라의 공식 SNS와 팬카페를 통해 이번 북미 투어의 공식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포레스텔라는 내년 1월 20일 로스엔젤레스, 1월 26일 밴쿠버, 1월 29일 뉴욕, 2월 1일 달라스, 2월 4일 애틀랜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에서 다수의 전국 투어를 매진 기록과 성료하며 고품격 크로스오버 공연의 진수를 보여준 포레스텔라가 내년에는 미주 투어라는 도전에 나선다. 포레스텔라의 음악이 글로벌 관객들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포레스텔라의 행보는 꾸준히 크로스오버 음악 씬 전체의 활동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첫 공식 팬클럽을 모집하고 올해 발매한 미니 1집 'The Beginning : World Tree (더 비기닝 : 월드 트리)'에서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했으며, 최근에는 전국 투어에 이어 첫 야외 단독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단독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 콘텐츠를 론칭하고 일본에서도 방영하는 등 글로벌 활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레스텔라의 활동이 이번엔 미주 투어로 이어져 눈길을 끈다.

글로벌 관객들에게도 귀 호강을 선사할 포레스텔라는 미주 투어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음악, 공연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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