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현(사진제공=투(2NK)엔터테인먼트)
투(2NK)엔터테인먼트는 17일 "지난해 ‘풍류대장’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가야금 명창 임재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임재현의 뛰어난 가야금 연주 실력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전통 음악을 대중화시켜 국악계뿐만 아니라 대중음악계에서도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임재현은 국립민속국악원 소속의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병창 및 산조 이수자로 약 250명의 국내 가야금 병창 중 극소수에 속하는 남자 가야금 병창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출연해 국악, 가요, 팝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임재현은 추후 활동을 통해 국악에 새로움을 더해가며 동서양의 조화,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조합해 전 세계에 국악의 지평을 넓히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