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하는대로' 양양& 속초(사진제공=MBN)
17일 방송되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12회에서는 ‘여행 가이드’ 신애라-박하선과 ‘찐친’ 심진화-정주리, ‘인턴 가이드’ 인피니트 출신 성종이 뭉친 강원도 양양 여행기 2탄이 공개된다.

▲'원하는대로' 양양& 속초(사진제공=MBN)
이어 심진화는 자신의 ‘플렉스’ 경험에 대해 “결혼 5년 차부터 일이 잘 풀리기 시작해, 번 돈을 쓰지 않고 다 모았더니 1억이 됐다”고 말한다. “1억을 모은 당일 아침에 은행에 가서, 1억 원짜리 수표를 만들어 김원효에게 편지와 함께 선물했다”는 심진화의 ‘플렉스’에 모두가 “대단하다”며 말을 잇지 못한다.

▲'원하는대로' 양양& 속초(사진제공=MBN)
이어 심진화는 “직접 어머니 병간호를 했는데 스스로에게 놀랐다”며, “아버지를 15년 동안 병간호해 간병 생활이 괜찮을 줄 알았는데, 보조 침대에서 생활하는 게 이제는 힘들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닦는다. “병간호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100%가 아닌 느낌이라 나에게 실망했다”는 심진화의 속마음 고백에 여행단 모두는 “힘든 게 당연하다”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