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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골프왕 시즌4' 촬영지 첫 타부터 벙커행→현정화ㆍ김택수 응원…양세형과 나이 잊은 깐족 대결

▲'골프왕 시즌4' (사진제공=TV조선)
▲'골프왕 시즌4' (사진제공=TV조선)

'골프왕' 촬영지 골프장에 현정화, 김택수, 이형택이 등장해 고정 출연진 박선영과 나이를 잊은 골프 대결을 펼친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골프왕4'에선 '월클' 스포츠 스타 트리오 현정화·김택수·이형택이 뜨는 가운데, 테니스 황제 이형택이 반전을 거듭하는 골프 실력과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

이날 방송에서도 4대4 단체전을 앞둔 김국진이 "방심하면 틈틈이 이형택의 '깐족'이 들어간다"라며 '골프왕' 멤버 장민호, 양세형, 박선영, 조충현, 윤성빈에게 '이형택 주의보'를 내렸다. '골프왕' 공식 깐족이 양세형은 질 수 없다는 듯 영혼까지 끌어모은 깐족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형택은 "'골프왕' 팀과 실력을 맞추기 위해 내가 한 달 동안 골프채를 안 잡았다"라고 말해 '골프왕' 팀의 혼을 빼놓았다. 또 경기가 시작되자 김택수의 245m 티샷을 보고는 "한 50%도 안 쳤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정작 '연예인 골프대회' 우승 경력자 이형택은 첫 타에 공을 시원하게 벙커로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기회를 잡은 양세형은 "이게 뭔가요?"라며 놀리기 시작했고, 조충현도 "제가 더 잘 친 것 같아요"라며 거들먹거렸다. 이형택은 "벙커 안 들어갔잖아...들어갔어요?"라며 민망해했지만, 확실한 벙커행에 '골프왕' 팀의 '깐족'은 멈추지 않았다. 심지어 평정심을 유지하던 '1인자' 김국진마저도 장민호가 뒤에서 들어주는 '치와와우' 점프 만세를 펼치며 승리에 한 걸음 다가선 '골프왕' 팀을 축하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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