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로이킴, 단독 콘서트 성료…팬들과 음악적 교감

▲로이킴(사진 = 웨이크원 제공)
▲로이킴(사진 = 웨이크원 제공)
가수 로이킴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났다.

로이킴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2022 로이킴 콘서트 [그리고]'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로이킴이 약 4년 만에 가까이서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더욱 특별한 시간들로 채워졌다.

이날 로이킴은 '시간을 믿어봐', '그냥 그때', '가을에'로 오프닝부터 독보적인 감성을 선보였다. 이어 "참 오랜만에 하는 공연이다. 오늘 이 자리를 채워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단독 콘서트 개최 소감을 전했고,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며 감격에 찬 모습을 보였다.

▲로이킴(사진 = 웨이크원 제공)
▲로이킴(사진 = 웨이크원 제공)
이어 로이킴은 '봄봄봄', 'LOVE LOVE LOVE (러브 러브 러브)', '힐링이 필요해' 등 떼창을 유발하는 무대부터 '그때로 돌아가', '괜찮을 거야', '어른으로', '들어봐', '그대에게 닿을 때까지' 등 최근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그리고'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을 연이어 선사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또한 로이킴은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Kodaline (코다라인)의 'All I Want (올 아이 원트)' 커버 무대로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로이킴은 팬들의 편안한 공연 감상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밝히는가 하면, 정규 4집 비하인드와 버스킹 진행 당시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팬들과 한층 깊게 소통했다.

특히 로이킴은 최근 발매한 앨범 '그리고'에 대해 "모든 앨범이 다 소중했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이 정말 의미 있는 앨범"이었다고 소개하며 "가장 하고 싶은 말, 쓰고 싶은 멜로디를 담았다. 팬분들이 오랜 시간 기다리신 만큼 정규 앨범으로 보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로이킴(사진 = 웨이크원 제공)
▲로이킴(사진 = 웨이크원 제공)
끝으로 로이킴은 "2018년 '로케스트라' 이후로 4년 만에 돌고 돌아왔다. 지금까지 했었던 공연 중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무대 위와 무대 밖 힘써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이 자리 함께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고, 앙코르 무대로 '결국엔'과 '오늘 밤만큼은'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처럼 '2022 로이킴 콘서트 [그리고]'를 성료한 로이킴은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