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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 광주 공연 성황리 종료…12월 일산 공연 '기대UP'

▲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호중이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 광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호중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트라'를 개최했다.

1일차 공연에서 김호중은 '나의 목소리로'로 광주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천상재회',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우산이 없어요' 등을 샌드아트와 함께 선보이면서 어린 김호중과 할머니의 추억을 감동적인 서사가 가득한 무대를 완성, 시작부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이어 '지금 이 순간', '위대한 사랑', '네순도르마' 등을 통해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줬다. 또 '고향역', '청춘을 돌려다오', '고장난 벽시계', '파트너' 등 신나는 트로트 무대까지 연달아 선보이면서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김호중은 '살았소', '고맙소', '빛이 나는 사람' 등 자신의 히트곡부터 앙코르로 선보인 'My Way'까지 20곡에 달하는 곡을 압도적인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에게 전율과 감동을 선사했다.

2일차 공연에서 김호중은 오히려 한층 더 좋아진 컨디션으로 자신을 보러 와준 관객들과 아리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물했다.

▲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20일 오프닝은 안드레아 보첼리의 'Il Mare Calmo Della Sera'를 선곡해 특별함을 추가했다. 또 트로트 무대에서는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린 서울 공연과 전혀 다른 곡들로 무대를 꾸몄다.

김호중 소속사는 "현장에 오는 관객들에게 조금 더 특별한 추억을 주고자 모든 지역과 무대마다 조금씩 다른 무대를 꾸미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김호중은 오는 12월 3~4일 일산, 10~11일 대구, 17~18일 부산, 24~25일 대전을 찾는다. 전 지역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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