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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 "데뷔 후 음원 수익 0원…정산 증거 자료 요청"

▲가수 겸 배우 이승기(비즈엔터DB)
▲가수 겸 배우 이승기(비즈엔터DB)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데뷔 이후 18년 동안 몸담았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겪고 있다.

이승기는 최근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내용증명을 통해 이승기는 "데뷔 이후 음원 사용료를 한 푼도 정산받지 못했다"라는 취지의 주장을 하며, 정산과 관련된 합당한 증거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승기로부터 내용증명을 받고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답변을 준비 중"이라며 "쌍방 간 오해 없이 원만하게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2004년 1집 '나방의 꿈'을 발표하고 '내 여자라니까', '삭제' 등 의 히트곡을 냈다. 그는 KBS2 '소문난 칠공주'를 시작으로 SBS '찬란한 유산'·'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MBC '더킹 투하츠'·'구가의 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입지를 쌓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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