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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자녀 임신' 정성호ㆍ경맑음 부부, 박태환과 수제비 맛집ㆍ육아용품 전문점 방문 "다복한 가정 이루고 싶어"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박태환이 다섯째 자녀를 기다리는 정성호와 그의 아내 경맑음과 함께 수제비 식당에서 다복한 가족의 장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2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1회에서는 박태환이 연예계 대표 ‘다둥이 부모’ 정성호♥경맑음에게 ‘갓 파더 수업’을 받는다.

이날 박태환은 정성호의 소개로, 현재 다섯째 아이를 임신 중인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과 처음 만난다. ‘형수님’과 인사를 나눈 박태환은 “저도 자녀를 최대 5명까지 낳고 싶다”며 자녀에 대한 로망을 털어놓는다. 이에 경맑음은 “제가 28세에 첫 애를 낳기 시작했으니까…”라며 어딘가 묘한 어감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잠시 후, 세 사람은 아기용품 전문점에 들러 본격적인 ‘갓 파더 수업’에 돌입한다. 정성호는 박태환에게 아기용품들의 쓰임새를 하나하나 설명해주며 신생아 물품 꿀팁을 선사하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태범도 “신세계다”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그러던 중 정성호는 “9년 만에 다섯째가 생겼다. 말도 안 되는 거다. 다들 손자로 오해한다”며 어깨를 으쓱해 ‘신랑즈’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또한 박태환은 정성호의 권유에 못 이겨 신생아 인형을 직접 안아본다. 그런데 이때, 정성호가 박태환에게 젖 물리기까지 시키더니 “네가 선수생활 할 때 많이 봤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잠시 후, 박태환과 정성호는 대화 중 의외의 공통점을 발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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