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디보이즈' 닉쿤(사진제공=JTBC)
'버디보이즈' 촬영지 태국 골프장에서 태국 프로 골퍼들과 백호의 골프 대결이 펼쳐진다.
4일 방송되는 JTBC '버디보이즈'에서는 출연진들과 태국의 프로 골퍼들과 본격적인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멤버들은 프로 선수들의 최고 기록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닉쿤은 "촬영 접자"라며 발끈했고, 백호는 "그게 가능한 점수에요?"라며 놀라워했다.
선수들은 아낌없이 실력 발휘에 나서고, 그림 같은 벙커 탈출은 물론 '버디보이즈' 촬영 사상 최초의 버디 등 엄청난 골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백호의 연이은 실수에 프로 선수들마저 '백호 놀리기'에 동참하고, 백호는 "너무 자존심 상한다"며 골프 인생 최대 굴욕을 맛본다.

▲'버디보이즈' 민혁(사진제공=JTBC)
보다 못한 민혁이 백호의 해결사를 자처, 여장 굴욕까지 감수하며 멀리건 찬스를 사용한다. 이특은 "이것까지 쓰고 못 치면 진짜 놀림거리야"라며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점점 벌어지는 격차에 위기를 느낀 멤버들은 핸디캡으로 역습을 시도한다. 클럽 2개로만 홀 아웃하기, 멀리건 찬스 주기 등 다양한 제안을 던진다. 특히 이특, 백호 형제는 넙죽 무릎까지 꿇으며 간곡히 부탁한다. 이들은 프로 선수들과 실력 차를 극복하고 이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골프 경기를 마치고 태국의 마지막 밤을 즐기는 '버디보이즈'는 화려한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방콕 루프 탑 바에서 여행의 아쉬움을 달랜다.
방콕을 야경을 감상하던 민혁은 "오늘은 로맨틱을 즐기고 싶다"라며 "여기서 여자 친구 하나 만들고 갑니다"라고 폭탄 선언을 해 눈길을 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