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이해'(사진제공=SLL)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가장 불안전한 감정이라는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감정선을 그려낼 유연석(하상수 역), 문가영(안수영 역)의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멜로 지수를 높이고 있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로 인물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를 탄생시켰던 조영민 감독이 한층 더 깊어진 멜로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랑의 이해'(사진제공=SLL)
이런 가운데 유연석, 문가영의 모습이 담긴 투 샷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두 사람 사이에 피어오르는 몽글몽글한 감정이 포착된 것. 나란히 일을 배우며 서로를 향한 마음이 커져 가는 두 청춘남녀의 초근접 시선 교차가 심장박동을 고조시킨다.
치열한 사회생활을 마친 뒤 유니폼을 벗은 이들에게서는 짧은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처럼 알콩달콩한 기류가 느껴진다. 함께 길을 걸으며 서로를 바라보는 두 남녀의 눈빛과 미소에 애정이 서려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일렁이게 한다. 이렇게 같이 있는 모습만 봐도 연애 의지를 샘솟게 만드는 유연석과 문가영이 빚어낼 로맨스 시너지가 궁금해지고 있다.

▲'사랑의 이해'(사진제공=SLL)
유연석, 문가영이 써 내려가는 ‘멜로의 정석’으로 올겨울 모두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오는 12월 21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