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당백집사' 한동희(사진 제공=아이윌미디어 )
‘일당백집사’ 한동희가 최종회를 하루 앞두고 애정이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동희는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에서 응급의학과 의사이자 김태희(=김집사/이준영 분)의 옛 연인 ‘탁청하’로 열연을 펼쳤다.

▲'일당백집사' 한동희(사진 제공=아이윌미디어 )
특히 한동희의 디테일한 감정 연기는 회를 거듭할수록 진가를 발휘했다. 엄마에게 분노의 심정을 터뜨리는 탁청하의 감정을 세밀하고 치밀하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증폭시켰다.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미란(지수원 분)과 위태로운 신경전을 벌이며 날카로운 비수를 거침없이 쏟아냈지만, 그 모진 말들은 엄마에게 남긴 마지막 말이 되어버렸다.

▲'일당백집사' 한동희(사진 제공=아이윌미디어 )
한동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많은 것을 배웠고 한 뼘 성장했다. 선배님들께서 많이 챙겨 주시고 도와주셨기에 무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하를 지켜보며 함께 울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일당백집사' 한동희(사진 제공=아이윌미디어 )
한편, 한동희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젠틀맨’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