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양세찬(사진제공=SBS)
'런닝맨' 양세찬이 '런닝맨이 떴다'에 뒤늦게 합류해 레전드 게임들로 아침 당번 정하기 게임을 개최했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이 떴다' 2탄이 공개됐다.
이날 뒤늦게 시골 마을에 양세찬이 합류했지만, 멤버들은 반쯤 감긴 눈으로 한 박자 느리게 양세찬을 반겼다. 양세찬은 "나랑 같이 아침밥 할 사람이 필요하다. 피곤해하면 그 사람을 지목할 것"이라며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멤버들은 서로를 추천하는 눈물겨운 우정을 자랑했고, 결국 아침밥 당번을 건 '런닝맨 배 단칸방 리그'를 개최했다. 방구석 MC 유재석은 개인 스피커를 꺼내며 순식간에 텐션을 끌어올렸고, 주우재는 카메라 앞에서 정체불명의 춤을 추며 게임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좀비 게임', '둥글게 둥글게' 등 미니게임을 진행하며 치열한 눈치싸움을 펼쳤고, 지치지 않는 텐션과 열정에 방안이 열기로 가득했다.
예측 불허한 '방구석 리그'가 끝나고 선정된 아침밥 4인방은 영하 15도의 날씨에 불피우는 것부터 어려워 시작부터 고난을 맞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