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령'에 출연한 이하늬(가운데)(사진제공=CJ ENM)
나종호 교수와 투애니원 연습생 출신 배우 이하늬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177회 '빼앗긴 인재' 특집에 출연한다.
18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77회에서는 본업을 뛰어넘는 재능을 가진 '자기님'들을 만난다.
예일대 정신과 나종호 교수, 배우 이하늬가 출연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열정의 인생사를 들려줄 계획이다.
희망과 절망의 경계선에서 '마음의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예일대 정신과 나종호 교수가 유재석, 조세호를 만난다. 나종호 교수는 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졸업 후 의학대학원에 진학해 정신과 의사로 변신, 수많은 우울증 및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들과 소통하며 환자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정신건강 치유로 소중한 삶을 선물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나종호 교수(가운데)(사진제공=CJ ENM)
나 교수는 의사로서 사명감과 책임감, 지난 2주 간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우울증 자가 진단 방법과 '자기 감정' 챙기는 노하우 등을 전할 예정이다.
국악계 인재에서 미스코리아, 연기, MC마저 섭렵한 다재다능한 배우 이하늬의 솔직한 면모도 공개된다. 범상치 않았던 청개구리급 학창시절 에피소드, 아이돌 연습생에서 시작해 대체불가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투자한 노력의 시간들, 영화 '극한직업' 등 출연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 확고한 연기 철학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또 방송 최초로 밝히는 춤과 함께 한 출산 이야기, 엄마이자 딸인 이하늬의 인간적인 이야기도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