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플러(사진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케플러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뉴웨이브스타상을 수상했다.
트로피를 받은 케플러는 “2023년 처음으로 참여한 시상식에서 수상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올 한 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항상 응원하고 지켜주는 케플리안에게 정말 고맙다”라는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케플러는 데뷔 앨범 ‘FIRST IMPACT’로 발매 일주일 판매량 20만 장을 넘기며 당시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일주일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어 두 번째 미니 앨범 ‘DOUBLAST’는 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이 28만 7천여 장 이상을 기록하며 전작을 뛰어넘었고, 세 번째 미니 앨범 ‘TROUBLESHOOTER’로는 데뷔 10개월 만에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신인 그룹으로서는 유의미한 성과를 남겼다.
또한, ‘제55회 오리콘 연간 랭킹 2022’ 중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 1위에 오르고 ‘제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특별상(SPECIAL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하는 등 국내를 넘어 일본 현지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3월 15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FLY-BY'를 발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