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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 박민수, '트롯맨' 라이벌전 1위…상금 5억 4945만원ㆍ손태진 '디너쇼' 합류

▲서천 출신 박민수(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서천 출신 박민수(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명자'를 부른 박민수를 비롯해 신성, 황영웅, 무룡, 공훈이 '불타는 트롯맨' 라이벌전 톱5로 선정됐다. 손태진, 남승민, 민수현, 에녹은 부활에 성공해 '불타는 디너쇼'에 합류했다.

24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은 '1:1 라이벌전'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34팀 중 17팀이 라이벌전에서 승리해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현장을 찾아준 국민 대표단의 투표로 결정된 추가 합격자들이 호명됐다.

국민 대표단 투표 결과, 패자 부활에 성공한 도전자는 손태진, 남승민, 민수현, 에녹, 이수호, 장동열, 강훈, 전종혁이다.

25명이 '불타는 트롯맨' 본선 3차 '불타는 디너쇼'에 진출했고, MC 도경완은 '1:1 라이벌전'의 톱5 이름을 불렀다.

5위는 공훈, 4위는 무룡, 3위는 황영웅, 2위는 신성, 1위는 '명자'를 부른 박민수였다. 박민수는 '명자'가 할머니를 위해 부르고 싶었던 노래였다며 "할머니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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