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인뮤지스 민하 결혼(사진=민하 인스타그램)
나인뮤지스 민하는 5일 SNS에 "사랑하는 계절인 봄, 다가오는 5월에 결혼을 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민하는 예비신랑에 대해 "많이 흔들리고 무너지던 20대 끝자락에 만나 지난 3년간 함께 해오면서 저도 몰랐던 제 모습들을 발견하게 해주고 환하게 웃게 해주고 또 단단하게 일어나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민하는 "저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사람과 함께 인생의 2막에 새로운 걸음을 내디뎌 보려 한다"라고 밝혔다.
민하는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보내주시면 더욱 행복한 시작이 될 것 같다"라며 "여러분의 청춘의 한 조각 그리고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 언니, 누나, 동생으로 앞으로도 좋은 에너지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민하는 2010년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