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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들어간다'→'좌드레 우드레 수납에 취해버렸어', '홈즈' 190회 현실판 술도녀 특집 매물 추천

▲윤태진(사진제공=MBC)
▲윤태진(사진제공=MBC)

'수리 들어간다'와 '좌드레 우드레 수납에 취해버렸어'가 '구해줘 홈즈'에 소개된다.

1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190회에서는 현실판 술도녀들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전라도 광주에서 올라온 동갑내기 세 친구는 서울에서 직장 생활 중이라고 한다. 각자 원룸에서 거주 중인 세 사람은 모두 술을 좋아해서 만나면 1박 2일이라고 밝힌다. 이들은 월세, 술값, 생활비 등을 줄이고자 함께 살기로 결심, 아지트 같은 집을 찾는다고 말한다.

지역은 두 친구의 직장이 위치한 강남역과 건대입구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서울 지역에 도보 15분 이내 지하철역이 있는 역세권을 바랐다. 또, 개인공간을 위해 3개 이상의 방을 필요로 하며, 여기에 세 친구가 함께 술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을 희망했다. 월세 매물을 원한 의뢰인들은 보증금 최대 1억 5천만 원에 1인당 월세 50만 원 이하를 바랐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양세찬과 윤태진이 발품을 판다. 먼저 두 사람은 서초구 서초동의 '수리 들어간다 쭉쭉쭉쭉쭉'을 찾는다. 양재역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이 빌라 매물은 수리와 리모델링이 완료됐고, 뻥 뚫린 넓은 거실과 주방이 특징이었다. 여기에 화장실과 다용도실,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화용도실'까지 수리돼 있어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매물은 강동구 둔촌동의 '좌드레 우드레 수납에 취해버렸어'였다. 도보권에 둔촌역이 있는 곳으로 의뢰인들의 직장이 있는 강남역과 건대입구역까지 각각 35분, 25분이 소요된다고. 또 인근에 백화점과 마트, 올림픽 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돼 있었다.

감각적이고 깔끔한 외관에 화이트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었다. 양세찬과 윤태진은 의뢰인들의 입장이 돼, 비어있는 공간에 가구 배치를 그려보고, 화장실에서는 셀카까지 찍었다. 이 과정에서 양세찬은 잇몸이 보일 정도로 환한 미소를 보여 스튜디오 코디들의 질투와 야유를 한 몸에 받았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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