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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쿤스트(코쿤), 집서 옷ㆍ신발 플리마켓 대방출…이동휘ㆍ천정명 등 서래 아울렛 큰손 등극

▲'나혼자 산다' 코드쿤스트 집서 플리마켓 열다(사진제공=MBC)
▲'나혼자 산다' 코드쿤스트 집서 플리마켓 열다(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집 이사를 앞두고 키, 천정명, 이도휘 등에게 옷, 신발 등 플리마켓 '-50~90% 서래 아웃렛'을 연다.

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집에서 플리마켓을 여는 코드 쿤스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나혼자 산다' 코드쿤스트 집서 플리마켓 열다(사진제공=MBC)
▲'나혼자 산다' 코드쿤스트 집서 플리마켓 열다(사진제공=MBC)
코드 쿤스트는 이사를 앞둬 집안 곳곳이 너저분하다고 설명하며,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열 계획이라고 밝힌다. 특히 그는 "수익금으로 좋은 일을 할 계획"이라고 귀띔하며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 이름을 딴 '서래 아웃렛' 개점을 준비한다.

코드 쿤스트가 준비한 ‘서래 아웃렛’의 콘셉트는 미니 백화점이다. 그는 미리 플리마켓에서 판매할 용도로 준비한 짐들을 층별로 나눠 배치한다. 지하 1층에는 전자기기, 1층에는 잡동사니, 2층은 의류로 착착 채우며 그럴싸한 플리마켓을 준비한다.

▲'나혼자 산다' 코드쿤스트 집서 플리마켓 열다(사진제공=MBC)
▲'나혼자 산다' 코드쿤스트 집서 플리마켓 열다(사진제공=MBC)
가장 많은 물건이 준비된 공간은 2층 의류 판매 장소. '전현무의 패션 스승’이자 패셔니스타인 코드 쿤스트는 힙한 아이템으로 가득한 옷장과 신발장을 탈탈 털었다고. 발 디딜 틈 없이 공간을 꽉 채우던 옷 무더기가 행거에 착착 진열되고, 그 곁에 신발과 모자 등 액세서리까지 놓이자 패션 편집숍 못지않은 느낌을 풍긴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판매 상품 진열을 마친 코드 쿤스트는 ‘-50~90% 서래 아울렛’이라고 적힌 수제 종이 간판(?)을 완성한다. 이어 그는 '최애 음식' 고구마부터 바나나, 젤리, 사탕 등으로 플리마켓 웰컴 푸드를 준비하며 손님 맞을 준비를 끝낸다.

▲'나혼자 산다' 코드쿤스트 집서 플리마켓 열다(사진제공=MBC)
▲'나혼자 산다' 코드쿤스트 집서 플리마켓 열다(사진제공=MBC)
코드 쿤스트의 ‘서래 아웃렛’ 첫 번째 손님은 샤이니 키이다. 먼저 플리마켓을 둘러본 키는 코드 쿤스트가 탈탈 털어 완성한 2층 의류 코너를 보고 두 눈을 반짝인다. 하지만 코드 쿤스트 취향으로 꾸며진 웰컴 푸드엔 말을 잇지 못하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인다.

코드 쿤스트는 키가 플리마켓의 큰 손임을 직감한 듯 옷을 입어 보며 살까 말까 고민하는 키에게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 봐”라고 자연스럽게 판매 스킬을 자랑한다. 또 코드 쿤스트는 손님 맞춤 아이템 추천부터 파격 할인까지 펼치며 손님 키의 마음을 조련한다고 해 그의 활약을 궁금하게 한다.

▲'나혼자 산다' 코드쿤스트 집서 플리마켓 열다(사진제공=MBC)
▲'나혼자 산다' 코드쿤스트 집서 플리마켓 열다(사진제공=MBC)
코드 쿤스트는 천정명과 기안84가 등장하자 “모자부터 팔 수 있겠군” 하고 다음 판매 목표를 공개하며 알고 보니 장사가 체질인 면모를 자랑한다.

평소 구매 리스트를 메모하고 물건 하나를 살 때마다 꼼꼼히 체크한 천정명은 코드 쿤스트의 플리마켓에서도 ‘꼼꼼 정명’ 면모를 자랑한다. 그는 인테리어 마니아답게 빈티지 조명에 관심을 가지는데, 이때 조명을 요리조리 살펴보고 직접 사용해 본다고. 또한 천정명은 조명 디자인만 보고 제조 연도와 나라까지 단번에 맞혀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나혼자 산다' 코드쿤스트 집서 플리마켓 열다(사진제공=MBC)
▲'나혼자 산다' 코드쿤스트 집서 플리마켓 열다(사진제공=MBC)
기안84는 “무무 상회보다 물건이 다채롭네"라며 서래 아웃렛에 만족감을 표출한다. 특히 기안84는 코드 쿤스트의 아웃렛에서 발견한 신박한 아이템을 직접 사용해 보며 "내장까지 찌릿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해 과연 남다른 취향을 가진 기안84가 구매한 물건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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