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 달인' 해남 고구마빵 달인(사진제공=SBS)
2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먼저 전남 해남 고구마빵 달인을 만나본다.
해풍을 맞고 자란 고구마를 이용해 고구마를 꼭 닮은 빵을 만드는 김민희 달인과 이 건 달인. 그들의 빵을 맛보려는 손님이 많다보니, 빵 만드는 손길이 분주하다. 으깬 고구마를 돌돌 굴려 모양을 잡는 달인. 한 손바닥만 사용해 끝은 가늘게, 중간은 볼록하게 만든다.
달인이 놀라운 손바닥 기술로 만들어낸 빵은 고구마와 흡사해 빵인지, 고구마인지 헷갈릴 정도다. 손바닥으로 고구마 빵을 만드는 두 달인을 찾아간다.

▲'생활의 달인' 포항 대게 손질 달인(사진제공=SBS)
대게 손질만 15년으로 달인만의 손질 방법은 대게 빠르게 분리하기. 대게의 몸통과 다리를 빠르게 분리하고, 껍질과 속살을 분리하는 달인의 칼질은 일사천리로 끝이다.
손님상에 따뜻한 대게를 내놓기 위해 빠른 손질을 연습했다. 그 노력덕에 달인의 가게는 항상 손님들로 북적인다. 달인의 손에서 차려지는 대게 한 상을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