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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코쿤, 옷 니트 자켓에 구매욕 전현무 VVIP 등극…이동휘, 코드쿤스트와 평행이론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나혼자 산다' 코쿤 집 플리마켓(사진제공=MBC)
▲'나혼자 산다' 코쿤 집 플리마켓(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코드 쿤스트(코쿤)가 연 플리마켓에서 옷, 니트, 자켓 등을 구매하며 VVIP 큰 손에 등극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트민남' 전현무 맞춤 쇼핑 큐레이터로 변신한 코드 쿤스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나혼자 산다' 코쿤 집 플리마켓(사진제공=MBC)
▲'나혼자 산다' 코쿤 집 플리마켓(사진제공=MBC)
코드 쿤스트가 기다린 ‘서래아웃렛’의 VVIP 큰 손 손님 전현무가 등장한다. 그는 코드 쿤스트의 집을 둘러보며 “여기 보물창고네. 나 여기 있는 거 다 털어갈 거야”라며 수익금 기부 플리마켓에서 '구매' 버튼이 제대로 눌린 모습을 자랑할 것을 예고한다.

코드 쿤스트는 마치 전현무의 쇼핑 큐레이터가 된 듯 LP판부터 의류까지 장르 불문 물건을 소개한다. 특히 그는 적절한 서비스와 사은품으로 전현무의 쇼핑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등 고객 감동 영업 비법을 공개한다. 전현무는 취향보다 패션 스승인 코드 쿤스트가 소개하는 ‘코쿤 PICK’ 물건에 흡족, 장바구니에 물건을 쓸어 담아 웃음을 자아낸다.

▲'나혼자 산다' 코쿤 집 플리마켓(사진제공=MBC)
▲'나혼자 산다' 코쿤 집 플리마켓(사진제공=MBC)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는 ‘서래 아웃렛’ 쇼핑의 하이라이트인 2층 의류 코너로 향한다. 전현무는 눈을 번뜩이며 코드 쿤스트가 제안하는 옷을 모조리 입어본다. 코드 쿤스트의 패션 아이템을 입고 패션 피플 자신감에 잔뜩 취한 전현무는 기쁨의 댄스까지 추며 “구매!”라고 외친다.

특히 전현무는 바스키아의 그림이 프린팅된 셔츠를 입고 '바스키아를 입은 무스키아'의 자태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건 안 어울려도 사야지, 구입!"을 외치는 전현무의 고민 없는 쇼핑과 기부에 미친 기부 플렉스에 '영업왕' 코쿤까지 "그만 사!"라며 말렸다고 해 폭소를 안긴다.

또 '서래 아웃렛'에 패셔니스타 손님 이동휘가 등장한다. 코드 쿤스트는 이동휘와 취향 등이 잘 맞아 급속도로 친해졌다고 귀띔한다.

▲'나혼자 산다' 코쿤 집 플리마켓(사진제공=MBC)
▲'나혼자 산다' 코쿤 집 플리마켓(사진제공=MBC)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해 온 이동휘가 과연 ‘서래 아웃렛’에서 어떤 옷을 고를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그는 코드 쿤스트의 옷장을 둘러보며 뜻밖의 동질감을 드러낸다. 상표도 안 뗀 옷부터 이미 이동휘가 가진 아이템이 코드 쿤스트의 옷장에도 빼곡했기 때문.

연신 “우리 집 옷장 같은데”라고 놀란 이동휘는 다양한 브랜드를 단번에 척척 맞히는 패션 감별사 면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급기야 이동휘는 "돈을 절약해야 할 때는 가끔 집에서 쇼핑한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나혼자 산다' 코쿤 집 플리마켓(사진제공=MBC)
▲'나혼자 산다' 코쿤 집 플리마켓(사진제공=MBC)
이동휘는 열심히 옷들을 살펴보다 자기 취향의 옷을 골라 입어보곤 흡족해 한다. 그는 “올해 들어 가장 기쁜 일"이라고 득템 소감을 밝히며 패션의 진심인 면모를 보여준다. 과연 이동휘가 선택한 옷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코드 쿤스트와 이동휘는 패션이 관심사이자 취미라는 점, 술을 먹지 않는 부분, 니트 아이템을 활용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스타일 패션을 즐긴다는 점 등 남다른 평행이론(?)과 케미를 자랑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나혼자 산다' 코쿤 집 플리마켓(사진제공=MBC)
▲'나혼자 산다' 코쿤 집 플리마켓(사진제공=MBC)
또 마지막 손님인 전현무와 패셔니스타 이동휘의 만남도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 전현무는 이동휘를 보곤 "나의 패션 롤모델 중 한 명"이라며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장발 헤어, 패션 스타일 등 이동휘를 부러워하던 전현무는 급기야 이동휘가 득템한 옷까지 눈독을 들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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