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풀이쇼동치미' (사진제공=MBN)
25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며늘아, 너를 딸처럼 생각했는데 이러기니?'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성우 박지윤은 시어머니와 일 년 동안 한집에서 살게 된 일화를 전한다. 아이를 출산 후 집으로 돌아오니 지방에서 시어머님 올라오셔서 잠깐 계실 거라 생각했지만 시어머님은 도와주려고 하셨는지 양쪽 상의 없이 일 년 동안 함께 살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출산 후 한집에 살며 엄마처럼 챙겨준 시어머니지만 1년이 지나도 어색함이 사라지지 않아 결국 분가를 하게 됐다"고 전하며 시어머님이 서운하실까 봐 아파트 근처에 집을 마련해 드렸다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