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 사회자(MC) 김신영(사진제공=KBS1)
'전국노래자랑'이 경기도 광명시에서 시민들의 유쾌한 노래 경연을 펼친다.
26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제2011회는 ‘경기도 광명시 편’으로 총 16팀에 이르는 시민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박현빈, 별사랑, 신승태, 문연주, 김국환 등 연예인 게스트 출연진이 특별무대를 펼쳤다.
'경기도 광명시 편'은 국경 없는 온 가족을 위한 노래자랑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프랑스에서 온 20대 모델 멜로디의 ‘Tears’에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부르는 ‘허니’, 40대 아빠와 10대 아이들이 부르는 ‘U&I’까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전국노래자랑’의 위상을 드러낸다.
나아가 취업준비생, 대학생, 주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그 어느때보다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며 웃음과 힐링이 있는 일요일 오후를 만들 예정이다.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3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초대 MC 이한필을 시작으로, 1988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34년간 '단일프로그램 사상 최장수 MC' 송해가 진행을 맡았다.
김신영은 지난해 8월 29일 이호섭, 임수민 후임 MC로 낙점돼 매주 전국의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