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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일타 스캔들' 배해선, 남해이 엄마 등장→쇠구슬 범인 지실장 최치열도 알았다…15회 예고편 미공개

▲'일타스캔들' 14회(사진제공=tvN)
▲'일타스캔들' 14회(사진제공=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 몇부작 마지막회까지 2회 남은 가운데 최치열(정경호)이 쇠구슬 범인이 지실장(신재하) 인 것을 알아챘다.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캐들' 14회에서는 남해이(노윤서)가 지실장에게 쫓기다 사고를 당한 장면이 그려졌다.

남해이는 집 앞에서 남행선(전도연)을 쇠구슬로 겨누던 지실장을 봤다. 그리고 도망치다 지실장에가 납치돼 집에 끌려가 묶였다. 지실장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남해이는 결박을 끊고 도망을 쳤고 지실장을 피하다 차에 치였다. 남해이의 교통사고를 목격한 지실장은 남해이의 전화기에 마치 유서를 남기는 듯한 문구를 남겼다.

▲'일타스캔들' 14회(사진제공=tvN)
▲'일타스캔들' 14회(사진제공=tvN)
남해이는 혼수상태에 빠졌고 경찰은 휴대폰 메시지를 보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치부했다. 학교에서 남해이의 상태를 들은 이선재(이채민)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학교 옥상에서 뛰어내리려 했다. 그때 친구 서건후(이민재)가 이를 보고 말렸다.

최치열은 남해이의 일로 힘든 가운데 수학캠프를 연기하자고 했지만 지실장은 강행하자고 했다. 나중에 지실장 혼자 독단적으로 수학캠프를 강행한 것을 알게 된 최치열은 지실장에게 화를 냈고 함께 일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지실장은 짐을 싸 최치열의 곁을 떠났다.

▲'일타스캔들' 14회(사진제공=tvN)
▲'일타스캔들' 14회(사진제공=tvN)
경찰은 최치열에게 최근 쇠구슬 범인에 의해 다치거나 죽은 사람들이 자신과 관계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경찰은 쇠구슬 범인 목격자가 손가락에 굳은살이 있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러면서 예전에 죽은 정수현의 동생 정성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리고 시간은 과거로 흘러 정성현은 누나 정수현이 엄마와 싸운 뒤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것을 봤다. 그리고 엄마는 정수현의 장례식장에서도 정성현에게 공부를 하라고 성화했다. 또 공부를 하며 졸던 정성현에게 물을 끼얹졌고 잠을 깨지 못하자 속옷만 입힌 채 베란다에 내보냈다. 그리고 눈이 뒤집힌 정성현은 엄마를 베란다에서 밀었다. 하지만 경찰과 검찰은 그의 죄를 입증하지 못했고 무죄로 풀려났다. 그리고 정성현은 지동희로 신분 세탁을 했고 최치열의 곁에 다가서게 됐다.

▲'일타스캔들' 14회(사진제공=tvN)
▲'일타스캔들' 14회(사진제공=tvN)
배해선은 남해이(노윤서)의 친엄마로 등장했고 누워있는 해이를 보고 남행선에게 애를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고 화를 냈다.

최치열은 남해이 손에 남은 잉크가 지동희가 자주 쓰던 것임을 알아챘고, 지실장이 자신을 찾아오자 일부러 악수를 하며 손가락을 확인했다. 굳은살을 확인한 최치열은 지실장의 뒤를 밟았고 옥탑방으로 올라가는 그를 보고 쇠구슬 범인임을 확신했다.

▲'일타스캔들' 14회(사진제공=tvN)
▲'일타스캔들' 14회(사진제공=tvN)
한편 15회 예고편은 방송되지 않았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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