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대행사' 최종회(사진제공=JTBC)
2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마지막회에서는 강한나(손나은)가 고아인의 코치를 받아 강한수(조복래)의 부회장 승진을 저지했다.

▲드라마 '대행사' 최종회(사진제공=JTBC)
고아인은 강한나에게 강한수의 부회장 등극을 저지할 수 있게 주주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프레젠테이션을 교육했다. 이어 강한나와 박차장은 주주총회장 앞에서 그룹사 직원들에게 쫓겨났지만 왕회장(전국환)의 도움으로 주주총회에 참석하게 됐다.

▲드라마 '대행사' 최종회(사진제공=JTBC)
이를 들은 왕회장은 주주들 앞에서 강한수의 부회장 승진을 반대했고 강용호(송영창)는 찬성하며 표대결이 시작됐다. 그리고 우원그룹 김우원(정원중) 회장의 의견을 들었다. 김우원 회장은 자신의 딸 김서정(정예빈)을 배신한 강한수의 부회장 승진을 반대한다고 했다. 이어 왕회장은 전문 경영인을 부회장으로 추대한다고 하며 VC기획 사장 조문호(박지일)를 추대했다.

▲드라마 '대행사' 최종회(사진제공=JTBC)
그리고 1년 후 한병수(이창훈), 서장우(이경민), 배원희(정운선), 조은정(전혜진). 정수정은 새로운 회사에서 일하게 됐고 그 회사는 고아인이 VS기획을 나와 새로 차린 독립 대행사였다.

▲드라마 '대행사' 최종회(사진제공=JTBC)
한병수는 고아인에게 만족하냐고 물으며 사람들의 시선에 대해 얘기했고 고아인은 "사람들 생각이라… 내 한계를 왜 남들이 결정하지?"라며 웃었다.
한편 '대행사' 후속작으로는 '신성한 이혼'이 편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