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종합] '일타 스캔들' 쇠구슬 범인 지실장 극단적 선택 최치열 오열…마지막회 예고 남해이 폭탄 선언에 서운한 남행선

▲'일타 스캔들' 15회(사진제공=tvN)
▲'일타 스캔들' 15회(사진제공=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 남해이(노윤서)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후 친엄마(배해선)와 함께 살겠다고 말했다.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15회에서 쇠구슬 범인 지실장(신재하)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날 이선재(이채민)는 시험지 유출을 자백했고 엄마 장서진(장영남)이 가담했다는 사실이 뉴스에 보도됐다.

최치열(정경호)은 지실장을 의심하고 학원 회의에 보낸 뒤 그의 집을 찾아갔다. 비밀번호가 자신의 생일임을 알고 문을 열었고 집 안에서 정수현의 다이어리와 펜을 발견했다. 그리고 지실장이 정수현의 동생 정성현임을 알아냈다.

▲'일타 스캔들' 15회(사진제공=tvN)
▲'일타 스캔들' 15회(사진제공=tvN)
그시각 지실장은 장단지(류다인)가 남행선(전도연)과 통화에서 남해이의 손가락이 움직이는 것을 알아챘고 그를 살해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그때 남행선이 지실장을 막아섰고 둘이 실랑이를 벌이는 순간 최치열이 등장해 지실장을 떼어냈다.

지실장은 병원 옥상으로 도망쳤고 최치열은 자수를 하자고 회유했지만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고 말았다.

남해이는 의식을 찾았고 옆에 있는 친엄마를 보고 당황했다. 시험지 유출 문제로 자퇴한 이선재는 남해이에게 머리끈을 선물하며 사귀자고 고백했지만 남해이는 수능을 보고 생각해 보자고 대답했다.

▲'일타 스캔들' 15회(사진제공=tvN)
▲'일타 스캔들' 15회(사진제공=tvN)
남해이가 병원에서 퇴원하자 친엄마는 남행선의 방을 차지했고 최치열의 재력을 탐내며 돈을 부탁하려 했다. 그 모습을 본 남해이는 친엄마를 말리며 눈물을 흘렸다.

남해이는 고민 끝에 남행선이 아닌 친엄마와 함께 일본에 가서 살겠다고 선언했고 남행선은 서운해했다.

▲'일타 스캔들' 15회(사진제공=tvN)
▲'일타 스캔들' 15회(사진제공=tvN)
이어진 마지막회 예고에서 남행선은 "남해이 너 진심이야?"라고 물었고 남해이는 "나 엄마딸이다. 이모딸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남해이의 선언에 남행선과 동생 남재우(오의식)는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남해이도 안타까운 마음에 오열했다.

▲'일타 스캔들' 15회(사진제공=tvN)
▲'일타 스캔들' 15회(사진제공=tvN)
최치열은 "해이는 야무진 애다. 나름 생각이 있겠지"라며 "그냥 받아들여요"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남행선은 남해이의 편지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일타 스캔들' 마지막회는 5일 오후 9시 10분 방송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