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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시즌2' 차은우, 화보 같은 비하인드 스틸

▲'아일랜드 시즌2' 차은우(사진제공=판타지오)
▲'아일랜드 시즌2' 차은우(사진제공=판타지오)
‘아일랜드 파트2’ 차은우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4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에서 단짠을 오가는 매력을 지닌 바티칸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 역으로 열연했던 차은우의 최종화 촬영 현장 사진을 오픈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어딘가를 바라보면서 입가에는 미소를 띠고 있다. 그는 극 중 궁탄(성준 분)과의 전투를 앞두고 있는 듯한 상황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내뿜고 있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어지는 사진 속 차은우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는 액션신을 앞두고 여러 번 합을 맞추고 동선도 하나하나 체크하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차은우는 처음 도전한 구마 사제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그가 지금까지 보여준 캐릭터들과는 새로운 매력을 통해 한 층 더 넓어진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한편, 차은우는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수학선생 진서원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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