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빌리는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네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의 첫 번째 리스닝 티징 콘텐츠인 'track drop #1'(트랙 드롭 #1)을 선보였다. 영상에는 칠흑같이 어두운 밤, 인적 없는 버스 정류장에 한 대의 버스가 정차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오피셜 포토 속 멤버 션이 홀로 서 있던 곳과 동일한 장소로, 신보에 담긴 이야기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when you call my name / 궁금해져 매일', '찾게 되는 새로운 메시지 / 나에게는 많고 많은 의미', '그 모든 걸 알 수 있을까? / 어쩌면 그게 운명 아닐까?', '아득해져 nevertheless / 사라져가 nevertheless'라는 의미심장한 노랫말과 멤버들의 몽환적인 보컬이 일부 공개됐다. 이에 더해 영상 속 해당 프리뷰의 제목이 'nevertheless'임이 밝혀져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빌리(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한편, 빌리는 미니 4집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7가지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통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컴백 주간 두 편의 타이틀곡 'EUNOIA'(유노이아) 뮤직비디오 티저와 프리퀄 필름, 트랙리스트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가 공개되는 가운데, 이들의 미니 4집은 오는 28일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