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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우리끼리', 본격 베트남 냐짱(나트랑) 투어…쌀국수 먹방→현지 마사지

▲'난생처음 우리끼리' 베트남 (사진제공=MBN)
▲'난생처음 우리끼리' 베트남 (사진제공=MBN)

'난생처음 우리끼리' 제주 해녀 전유경 씨와 노홍철, KCM, 이국주가 본격적으로 베트남 냐짱(나트랑) 투어에 나선다.

26일 방송되는 MBN '난생처음 우리끼리'에서는 베트남으로 자유여행을 떠난 '우리끼리 군단'이 냐짱을 누비며 예능 포텐을 터뜨리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쌀국수 가게에 도착한 KCM은 "결혼한 지 얼마 안됐는데, 이런 자유는 처음"이라며 행복해한다. 이후 KCM과 이국주, 해녀들은 소고기 쌀국수를 푸짐하게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자 즐겁게 셀카를 찍는다. 기념 촬영 후, 이국주는 집 나간 입맛도 불러올 법한 맛깔스런 먹방을 선보여 모두의 침샘을 자극한다.

한편 노홍철은 어머니뻘 해녀들을 위한 맞춤 현지 마사지를 준비해, 힐링 가득한 시간을 선사한다. 365일 제주 바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해녀들은 호사스러운 마사지에 "제주에 있었다면 지금 물가에서 일할 때"라며 감동한다. 시원하게 마사지를 마친 노홍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좋은 걸 경험하면 부모님 생각이 가장 먼저 난다. 모시고 왔으면 좋았겠는데"라고 밝혀 진한 가족애를 드러낸다.

노홍철과 해녀들은 '이어캔들' 체험도 한다. 난생 처음인 ‘이어캔들’을 영접한 노홍철은 "담배 피워본 적 없는데, 귀로 담배 피는 것 같다"며 움찔거리고, 해녀들은 "이런 거 처음이야, 귀에다 불쇼를 했는지 너무 시원해. 호강했어"라고 후기를 전한다.

쌀국수 먹방을 마친 KCM과 이국주는 재래시장 투어에 돌입한다. 그러다 우연히 길거리 이발소를 발견하는데, 이에 이국주는 즉석에서 KCM에게 수염 정리를 제안한다. 불안한 눈빛으로 베드에 누운 KCM은 "다 좋은데, 빗에서 냄새가 난다"라며 울먹이고, 현지 이발사는 야심차게 KCM의 수염을 다듬는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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