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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대중가수 144팀 출연 대중음악공연 프로젝트 '라라라온(lalalaon)' 개최

▲라라라온(사진=대한가수협회)
▲라라라온(사진=대한가수협회)
대한가수협회(이하,‘대가협’)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음레협’)와 오는 4~5월 대중가수 144팀이 출연하는 대중음악공연 '라라라온(lalalaon)'을 개최한다라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라라라온(lalalaon)'은 공연업계에 생기를 불어넣고, 소규모 공연장 관계자들과 가수들의 일자리 창출로, 대중음악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가요계 심폐소생 프로젝트다.

‘대가협’과 ‘음레협’은 2023년 4월초부터 5월말까지 대중가수 144팀 내외가 출연하는 오프라인 대면 공연을 전국 각지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개최하며, 무료입장 티켓은 현장 및 대가협 홈페이지, SNS 예매로 진행된다.

'라라라온(lalalaon)'관계자는 “대중음악계는 K-POP의 전세계적 유행에 힘입어 유례없는 호황기를 맞이했지만, 소규모 공연장과 중소 규모의 대중가수 기획사는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 장기간 불황으로 관련 종사자들은 생계마저 위협받는 수준”이라면서 이 프로젝트의 배경을 전했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K-POP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누구나 쉽게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이 확대되어야 한다. 이에 협회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티켓 오픈 일정과 세부적인 내용은 ‘라라라온’ 공식 SNS 채널 및 대가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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