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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기안84와 주짓수↔그림 재능 맞교환…아파트 집 초대→비어캔 치킨 대접

▲기안84, 천정명(사진제공=MBC)
▲기안84, 천정명(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천정명이 기안84에게 주짓수를 가르쳐주고, 아파트 집으로 초대해 함께 그림을 배운다. 모든 것이 끝난 뒤에는 비어캔 치킨을 대접한다.

3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천정명의 예능판 '자산어보'가 펼쳐진다. 두 사람은 서로 재능을 기부한다.

기안84와 천정명이 도복을 차려 입고 주짓수 도장에서 만난다. 두 사람은 "좋아하는 걸 공유하는 날"이라며 "주짓수와 그림을 서로 알려주기로 했다"라고 밝히며 미소를 띈다.

기안84가 먼저 천정명에게 주짓수 배우기에 나선다. 천정명은 폭풍 칭찬을 곁들여 기안84에게 주짓수를 알려준다. 기안84는 칭찬을 입력하면 열정으로 보답하는 '우등생84'로 변신해 천정명을 뿌듯하게 만든다. 그 모습이 박나래의 '칭찬 감옥'에 갇혀 '돌쇠84'가 됐던 장면이 오버랩 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천정명은 이날 배운 기술을 실전을 통해 연습할 수 있도록 기안84에게 프리 스파링을 체험해 볼 것을 제안한다. 기안84는 천 사부의 가르침에 따라 타고난 운동 DNA와 승부욕 활활 눈빛을 자랑하며 진지하게 대결에 임한다. 비록 기술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기안84의 모습이 시선을 강사로잡는다.

기안84는 주짓수 재능을 인정받고 국가대표 코치와 맞대결 기회도 얻는다. 기안84는 "감히 덤벼보고 싶었어요"라고ㅓ 말한다. 이 대결을 지켜본 천정명은 "주짓수하는 기안84는 자연산 활어 같다"라고 비유하며 "운동에 소질이 있다는 걸 느꼈다"라고 극찬했다.

기안84는 천정명에게 주짓수를 배운 뒤 그의 미술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평소 그림을 배워보고 싶었다는 천정명은 화방에서 미술 전문용어를 술술 읊고, 자신의 그림을 살펴보다 붓 터치 한 번에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는 기안84의 '본캐'에 흠뻑 빠져든다.

천정명은 기안84와 재능 거래 후 저녁 만찬까지 풀코스로 준비해 행복을 충전한다. 특히 스페셜 메뉴로 '비어캔치킨'을 완성해 기안84의 ‘찐’ 감탄을 부를 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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