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지민이 첫 솔로 앨범으로 역사를 썼다.
3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이 지난달 24일 발매한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앞서 'FACE'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빌보드에 따르면, 지민은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핫 100'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Like Crazy'는 빌보드 역사상 '핫 100'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한 66번째 곡으로 기록됐다.

'핫 100'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와 CD)을 종합해 싱글 순위를 집계하는 빌보드의 메인 차트로, 'Like Crazy'는 주간 집계(3월 24일~30일)에서 다운로드와 CD 판매량 합산 25만 4,000 건, 스트리밍 횟수 1,000만 건 및 6만 4,000 라디오 방송 횟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빌보드는 "지민은 팀과 솔로로 각각 '핫 100'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 대열에 합류했다"라고 전했다.
지민은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FACE'를 통해 노래와 퍼포먼스 모두 자기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내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 'FACE'는 발매 첫날 102만 장 팔리며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이는 한터차트가 초동(음반 발매 첫 일주일간 판매량) 집계를 시작한 이래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음반으로는 역대 최초 기록이다.
이 앨범은 또한, 초동 145만 장 이상으로 역대 솔로 아티스트 음반 초동 1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