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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FC서울 시축 경기 일부 좌석 남겨둔 이유? "서포터즈ㆍ원정 팬 위한 자리"

▲가수 임영웅(비즈엔터DB)
▲가수 임영웅(비즈엔터DB)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임영웅이 시축하는 FC 서울과 대구FC 경기를 일부러 매진시키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임영웅은 오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FC서울과 대구FC 경기에서 시축에 나선다. 현재 해당 경기는 북측 자유석, 동측 지정석, 원정석을 제외하고 대부분 판매됐다.

임영웅의 놀라운 티켓 파워를 축구 경기장에서 엿볼 수 있는 가운데, 일부 좌석이 공석인 이유가 따로 있었다. 축구 관람 문화를 배려한 팬클럽 '영웅시대'의 공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자유석은 FC서울 서포터즈 좌석이다. 팬카페 차원의 공지로 '북측 자유석은 FC서울 서포터즈를 위해 남겨두자'라고 전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원정석 역시 대구 원정팬들을 위한 자리인 만큼 예매하지 말 것을 공지했다고 전해졌다.

앞서 임영웅 또한 '영웅시대'의 상징색 하늘색이 원정 경기를 치르는 대구FC의 상징색인 만큼 "경기장 밖에선 상관없겠지만 경기장 안에서만큼은 응원 문화를 위해 영웅시대 옷은 잠시 벗어두는 게 좋은 것 같다"라며 "저는 양 팀 어느 한쪽의 팬이 아닌, 그저 한국 축구 팬이다. 일상복을 입고 양팀을 응원하자"라고 밝혔다.

임영웅이 시축으로 나서는 경기 입장권 예매는 3일 오후 시작됐으며 예매 시작과 동시에 1만장이, 30분 만에 2만5000장 이상이 팔렸다. 또 4일 오전까지는 3만장이 판매돼 FC서울은 이번 시즌 K리그 한경기 최다 관중 1위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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