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무죄' 현진우(사진제공=KDH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신곡 '사랑은 무죄'를 발매한다.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는 가수 현진우의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은 무죄'가 공개된다.
'사랑은 무죄'는 정답이 없는 세상에서 사랑에도 정답이 없으며 어떤 사랑을 하더라도 마음이 가는대로 하겠다는 곡이다. 매번 웃을 수 만은 없고 상처 받는 사랑이지만, 사랑하는 것 자체는 무죄고 상처를 받더라도 사랑하고 싶다는 가사가 담겨있다.
김인효 작곡가와 이원찬 작사가가 함께 한 이 곡은 빠른 템포의 음악에 안타까운 마음이 담긴 가사가 특징이다. 여기에 현진우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면서 곡의 역설적인 감정을 배가시킨다.
또 '사랑은 무죄' 이외에 디지털 싱글에는 '나불도 연가'와 '완주따라 바람따라'가 함께 수록돼 듣는 재미를 더한다.
현진우는 지난해 발매한 '나의 영토'가 최근 역주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