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성시경(사진제공=tvN)
5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영진 한복 디자이너와 가수 성시경이 출연해 선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자신들의 인생사를 전한다.
BTS, 나오미 캠벨, 틸다 스윈튼 등 월드스타들이 사랑하는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은 패션 브랜드 영업 사원으로 근무하던 중 명품 브랜드에 스카우트돼 판매왕에 등극한 일화를 밝힌다.
또 직장을 그만두고 한복에 몰두한 끝에 런던 박물관에 한복을 전시, 그 위상을 드높인 영화 같은 인생사를 털어놓는다. 배냇저고리부터 수의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의 삶과 같이 가는 한복의 의미는 현장의 공감을 얻었다. 한복의 대중화를 이끈 자기님의 트렌디한 한복 패션쇼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김영진 한복디자이너(오른쪽)(사진제공=tvN)
발라드의 제왕, 가수 성시경은 남다른 입담으로 눈길을 끈다. 노래, 요리, 맛집 소개, 반려견 성장기 등 풍부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의 삶을 화려한 언변으로 전할 예정이다.
SNS 문외한이었던 자기님이 크리에이터로 변신하게 된 이유, 어린 시절 꿈, 데뷔 초 예능 출연 에피소드, 팬들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콘서트 비하인드도 밝며 재미를 선사한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하는 인간 성시경, 가수 성시경의 솔직담백한 매력이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