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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요식업 사업가 변신…이태원 상권 살리기 앞장

▲김장훈(사진 제공 = ‘소림마라’)
▲김장훈(사진 제공 = ‘소림마라’)
가수 김장훈이 요식업 사업가로 변신해 이태원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김장훈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마라요리 전문점을 오픈했다.

이번 이태원 지역에는 김장훈의 이름을 딴 ‘김장훈 이태원점’으로 신규 매장이 오픈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김장훈은 침체된 이태원 거리와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김장훈은 “단순한 펍이 아닌 신개념의 문화 공간으로, 조명, 음향, 영상이 흡사 공연장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자타공인 '공연의 신'이자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꾸준히 음악, 공연,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겨울 '구세군자선냄비-1일 산타 기부콘서트'를 개최하고 8시간 동안의 버스킹으로 자선냄비 모금을 도왔으며, 방송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건강한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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