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성, 이상윤(사진제공=SBS)
이승기와 함께 '집사부일체' 시즌1에 출연했던 이상윤이 이혜성과 함께 시즌2 정재승 교수 3편의 일일 제자로 등장한다.
9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카이스트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와 함께 인간관계 속 숨은 뇌과학의 비밀을 공개한다.
이날 펼쳐지는 '정재승 교수의 인간수업' 3강에선 인간관계 속 겪는 어려움의 원인과 그에 얽힌 뇌 과학의 비밀을 공개한다. 특히 서울대 출신 배우 이상윤, 방송인 이혜성이 일일 제자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상윤, 이혜성은 "뉴욕 캠퍼스 연수권을 따려고 왔다"고 밝혀 멤버들을 긴장시켰다. 엘리트 제자들의 활약으로 수업 난이도는 한층 높아졌다.
사부 정재승은 '우리는 왜 사람에게 시달려야 하는가'라는 수업 주제를 공개한 후, 평균값을 구하는 간단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생각지 못한 수학 계산에 은지원은 "이게 인간관계랑 무슨 상관이냐"라며 항의했다. 이를 들은 사부는 "평균값을 통해 집단의 수준을 알 수 있다"라고 밝혔다.
정재승은 "왜 선입견을 가지고 인간관계를 시작할까?"라는 흥미로운 질문을 던졌다. 멤버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후 진행된 선입견 테스트에서 사부의 날카로운 한 마디에 양세형은 '인간수업'을 받을수록 인간이 되어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