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신예은(사진제공=SBS)
'나이 7세 차이' 신예은과 강훈이 '런닝맨'의 '꽃선비 열애사' 특집에 등장한다.
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신예은과 강훈이 출연한다.
신예은은 이날 방송에서 자유분방한 팔다리를 휘저으며 텐션을 끌어올린다. 그는 'Hype boy'부터 방송 최초로 'OMG', '파이팅 해야지' 등 최신곡 메들리를 선보인다. 또 카메라를 독점하며 '엔딩 요정'으로 거듭났고, '런닝맨' 멤버들은 "춤이 중독성 있다", "표정이 기가 막힌다"라며 경의를 표했다는 후문이다.
강훈은 "'런닝맨' 나오고 싶어서 잠을 못 잤다", "지금 축구팀을 찾고 있다"라고 하며 '런닝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에 김종국이 화답하며 '新 예능 형제' 케미를 탄생시켰다.
이후, 딸기 게임 박자에 맞춰 콩트를 이어가는 '김종국 게임'을 진행했는데 강훈은 예능 동생답게 "애드리브 자신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긴장감을 감추지 못해 멤버들의 타박을 받았다.
반면 김종국 홀로 "얼굴이 잘생겼다", "애드리브가 자연스럽다"며 특급 칭찬을 보냈고, 이에 강훈이 상상 초월한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신예은은 1998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26세다. 강훈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